스탠바이 아이오아이는 멈출 수 없다
1회에 비해 2회, 아이들이 골고루 나와 좋았다. 그리고 내 입장에서 늘 예쁜 채연이 얼굴을 봐서 정말 좋았다. 내년 2월인가? 해체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더 뭐라 말하기도 그렇지만, 스탠바이 아이오아이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보면서 절실히 느낀 것은, 바로, 방송이 너무 재밌다. 걸그룹 리얼리티를 몇 번 봤다. 에이핑크, 걸스데이, 트와이스. 그리고 아이오아이. 내가 아이오아이를 응원하니 편파적이라도 정말 정말 좋았다. 재밌었다. 아니 재밌다. 현재진행형이다. 시한부라는 것을 어쩔 수 없는 숙명이라고 쳐도, 리얼리티로 아이들의 일상을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 단지 고문이기만 할까! 힘들어도 아이들한테 이익도 되지 않을까? 해체하기 전까지 아이들의 일상을 주마다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다. (김범수가 아..
정채연/예아
2016. 4. 30. 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