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가입했다
다음 가입 : 한메일 때문. 티스토리 가입 : 블로그질 때문. 하지원 사랑하기 까페 가입 : 당연히 하지원 때문. 분명히 목적을 가지고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에 가입했다. 내가 채연이를 엄청 좋아하지만 커뮤니티도 아닌 단지 채연이 사진을 보려고 가입을 하다니. 오늘 부푼 기대로 어서옵쇼를 잠깐, - 의도하지 않았던 시간, 아니 순간이라 당황스러워, - 보고서 그동안 계속 머뭇거렸던 핑크 블라썸에 가입했다. 가입했다고 바로 사진을 볼 수는 없네. 세정아, 김세정. 고생해라. 토닥토닥. 아이들아, 세정이 숙소에 오면 꼬옥 안아줘라. 제발!
정채연/예아
2016. 4. 24.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