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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귀요미 10

왁자지껄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7. 5. 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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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최예원 (오마이걸)


아마 걸그룹 역사에서 아린이보다 귀여운 인물은 결코 나오기 어렵다 자신한다. 그냥 말똥 바라보면 미칠 것만 같다.


02 정채연 (아이오아이 & 다이아)


귀엽다는 것에 혹시 물음표? 세젤예다 보니 무심코 소홀히 넘기는 것이 귀여움의 영역이다. 온도가 따듯해지면 수시로 드러난다. 다만 눈 부릅떠라.


03 장예은 (씨엘씨)


얼굴만 보면 의아하다. 눈코입, 광대까지 너무 선이 뚜렷하다. 애당초 배우 얼굴이다. 하지만 목소리! 애매하게 외국인 같은 느낌도 있고, (너무 귀여워) 꼭 배신당한 기분이다.


04 김아영 (걸스데이)


얼굴이나 몸매만 보면 분명 섹시인데, 천연덕스런 표정이나 몸짓, 그리고 톡톡 내뱉는 말까지 귀염이 폴폴 날려 잠깐씩 섹시를 잊게 한다.


05 김현아 (포미닛)


패왕색? 도통 모르겠더라. '청춘불패'에서 언니들 졸레졸레 따라다니며 짓던 막내의 애교! 이것만 여전히 떠오른다.


06 정은비 (여자친구)


단발머리는 숨어있던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어떻게 해! 이구동성 단발 은하를 향해 말한다. 뭔 말인지 알지?


07 박초롱 (에이핑크)


리더가 귀여우면 안 되는데. 나이도 많으면서. 겨우 27살이야! 걸그룹에서 모순된 정체성일 수도 있는데, 자꾸만 더 귀여워지는 것 같다.


08 권민아 (에이오에이)


얼굴보단 행동에서 귀여움을 뿌리고 다닌다. 살짝 새침하고 얄미울 수도 있는데 자꾸 웃게 만든다. 몰래 카메라처럼 지켜보고 싶다. 과연 카메라 밖에서 행동이 어떨지?


09 임나영 (아이오아이 & 프리스틴)


리더가 아니라 막내면 현재보다 인기가 몇 배 수직상승할 텐데. 왜 나이가 많아가지고. 채연이가 도무지 참을 수 없어 톡톡톡 볼을 건드린 순간을 여전히 기억한다.


10 유지애 (러블리즈)


비주얼 막내. 이 별명이 왜 붙었는지 조금만 지켜보면 절로 수긍한다. 특히 살짝 새치름하게 쳐다볼 때 막내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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