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이를 먹었구나. 이런 감정을 불현듯 강요하는 것 중 하나가 실시간 검색어를 우연히 볼 때다.
왜냐고?
대개 내 청춘을 다독이던 그들의 죽음을 전하기 때문이다.
오늘 '조동진'이란 이름이 떴다. 혹시나 했더니…….
나는 점점 불안하다. 검색어에 올라온 저들은 언제나 활짝 필 꽃을 심었는데, 나는 여전히 시들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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