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정말 조미연 네가 그린 거니? 이쁜 사람의 이런 재능이라니. 빠지만 살짝 부럼과 새앰이 불쑥 들기도 한다.
커다란 모래 시계를 보니까, 마치 개미지옥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은데, 동시에 오래전부터 목표였던 사막 여행을 떠올렸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그리고 밤하늘 B612를 찾으면서, 어쩌면 우연히 만날 장미와 사막 여우.
어린 왕자가 조미연의 자화상을 들고 '제 누나에요, 혹시 어디서 봤나요?'라고 나한테 묻는다. 소설 속으로 갑자기 빠져버렸다.
모래로 두꺼비 놀이를 했다. 미연이도 다행스럽게 흙하고 놀 수 있었구나. 운동장이 사라진 요즘 학교에서 아이들이 놀면서 흙을 만지거나 밟기도 어렵다.
이번 구글 플레이 피피엘은 개구리네. 오락실에서 자주 했고, 에뮬로도 몇 번 즐겼지. 그나마 여태 소개한 모바일 게임 중에 제대로 게임이다. 당연한가! 명작을 복사 붙이기 한 것이니까.
미연이가 솔로 앨범 나왔다고 말했다. 머리색? 염색, 탈색, 아무튼 모르겠다. 그리고 곽윤기에게 머리카락 관리법 물었는데, 미연이 배우 활동 해야하니까, 앞으로 제발 염색, 탈색 없었으면. 물론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될 수 있는 한 없길 바란다.
갑자기 든 생각, 이거 언제 촬영한 거야? 솔로 활동 전에 미적분 다 찍은 거려나.
하얀 멜빵 바지와 파란색 반팔 티가 좋았다. 너무너무너무 좋은 이유의 8할은 미연이 예쁜 얼굴 때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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