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제목이 한 글자인 노래를 주제로 방송했지. 나도 골랐어. 앞의 두 곡은 생각하자마자 바로 떠올랐어. 나머지도 결국 시간이 지나니까 밀려오네.
샤크라 - 한
가장 먼저 떠올렸다. 아이들에도 발음이 같은 노래만 벌써 둘이잖아.
베이비복스 - Go
전에 미연이한테 추천했었지. 난 거의 매일 듣는 노래야.
김현정 - 멍
누구나 먼저 노래를 부르기 전에 한바퀴라도 돈다.
이정현 - 와
부채. 손마이크. 여전히 '와'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
소유 & 정기고 - 썸
썸이란 게 희한한 외국어인지, 애매한 외래어인지, 도통 우리말인지, 아무튼 유행마저 넘어섰지. 지금도 쓰는 말이니까.
씨엘씨 - 선
유진이 음색을 알려준 노래다. 씨엘씨만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시인과 촌장 - 매
서늘한 하늘을 견디며 높이 나는 매가 되렴.
미연이는 과연 어떤 노래를? '멍'과 '썸' 그리고 방송에도 나왔던 여자친구의 '밤' 정도가 아닐까.
박소현이 확실히 준비를 제대로 했다. 소연이 성대모사라니. 어느 팀 비주얼 멤버가 이걸 할까? 귀여워.
그날 방송국 앞에서 누군가 찍은 사진의 배경에 이낙연이 있어 꽤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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