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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이후 예상 1.00

궁시렁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6. 2. 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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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명까지 남았다. 팬덤이나 피디의 사랑이 없으면 결국 떨어질 수밖에 없어 현실 사회를 그대로 반영하는 모양새다. 아무튼 1차 평가에서 살아남은 연습생들이 국가대표 걸그룹 활동이 끝날 11월 이후 어떻게 될까 한 번 궁리했다.


경쟁이지만 연습생은 이번 기회로 친구를 많이 만들 필요가 있다. 경쟁자이자 친구여야 하지, 굳이 경쟁자이면서 적이 될 이유는 하나도 없으니까. 연예계는 아무리 잘 나가도 좋은 인맥, 또래 인맥이 많다는 것은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뒤통수를 치는 놈들도 많지만.




01 김세정 (젤리피쉬)


결국 1위를 차지했다. 골든크로스 상승 초입이라 공매도 세력이 몰려들 빌미만 피디가 던지지 않으면 수급에서 무너질 일이 결코 없다. 6번의 방송만 남은 이상 계속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


내년쯤 젤리피쉬 걸그룹이 나오겠지. 대략 5인조 이상이라고 본다. 방송에 나온 3명 말고 이미 추가 인원이 준비되어 있다면 내년 초에 나오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하반기쯤 나오겠지.


지금 3명으로도 괜찮지 않나? 에스이에스나 핑클이 뛰던 시대와 달라졌다. 현재 그 인원으로 무리다. 3인조 걸그룹 누가 떠오르나? 아무도 없다. 4인조라면 브라운 아이드 걸스, 마마무 정도다. 모두 뛰어난 보컬 능력을 갖고 있다. 3명이 브아걸이나 마마무를 넘어설 실력이라곤 보지 않는다. 래퍼가 필요하던 아니던 5명 정도가 안정적이다. 김나영보다 나이가 많은 추가 인원이 없다면 세정이가 리더가 될 확률이 높다.




02 전소미 (제이와이피)


소미가 11명에 뽑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혹시 있나? 다만 이후 제이와이피로 돌아가서 뭘 하냐가 문제다. 작년에 데뷔한 트와이스와 수지에 매달려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 당장 후속 걸그룹은 거의 없다.


소미의 넘치는 끼와 욕심은 결국 걸그룹 데뷔에 가까운 회사와 접촉이 필요하다. 많은 아이들처럼 굳이 제이와이피보다 작은 회사로 갈 이유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듯싶다. 방송에서 로엔 박소연과 자주 붙어있던데 로엔의 속사정을 알아가고 있는 것일까? 만약 로엔이라면 소미에겐 최선이라고 본다.




03 최유정 (판타지오)


개인적으로 참 의외다. 물론 이렇게 평범한 아이가 인기도 있을 수 있다. 다만 그것은 데뷔하고서 일이지 잘난 연습생들이 우르르 몰려 경쟁을 하는 싸움판에서 당당히 3위라니. 방송의 덕을 가장 크게 본 두 명 중 하나라고 본다. 'Pick Me' 엠카운트 무대에서 센터와 그로 인한 기사 등.


선배 걸그룹이 헬로비너스다. 헬로비너스가 KBSjoy였나? 가물거리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 전이다. 2012년에 데뷔했으니. 판타지오는 후속 걸그룹이 당장 나와도 어색하지 않다.




04 주결경 (플레디스)


왜 이리 순위가 높을까? 연습생 네트워크에 관심 있는 사람이 그리 많았나? 플레디스는 참 애매하다. 임나영이나 박시연은 순위가 낮고. 대중과 내 눈이 이리 다르게 대상을 보고 있나?


플레디스는 애프터스쿨 이후 걸그룹이 없다. 사람 수, 보컬과 랩의 구성, 신체조건 등 출연한 모든 소속사 중 당장 그대로 데뷔해도 될 아이들이 방송에 출연했으니 활동 후 바로 데뷔한다고 본다. 몇 명 사람이 바뀔 순 있어도.




05 강미나 (젤리피쉬)


만약 현실의 걸그룹이라면 이렇게 높은 인기를 얻긴 어려울 것이다. 절대적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물론 걸그룹에서 이런 막내는 독특한 차별점을 가지고 언니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 젤리피쉬 5인조 데뷔를 가정할 때도 막내가 될 가능성이 높다.




06 기희현 (엠비케이)


기틀러란 말을 들었을 때 순위가 더 낮을 줄 알았는데 선방했다. 화장이나 표정에서 조금 바꿀 필요가 있지 않나? 비주얼 센터 뽑을 때 누가 말했지? 실물이 훨씬 낫다고.


작년 9월 데뷔한 다이아에서 김광수의 지시로 잠정 탈퇴 참여하면서 욕을 꽤 먹고 시작했는데 고래에서 멸치로 몰락한 회사인데도 기성 아이돌 출신이라 표를 많이 받았다고 본다. 다만 이후 행보는? 김광수만이 알 뿐이다. 문제는 김광수는 늘 최악의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티아라의 몰락은 왕따로 인한 내분이었지만, 출발은 광수가 새로운 사람을 계속 성공한 걸그룹에 집어넣었기 때문이다.




07 김다니 (엠비케이)


이 아이의 순위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방송에서 피디의 사랑을 받는 것도 아닌데. 이후 설마 다이아에 새로 투입되는 것일까? 다이아 맏언니와 나이 차이가? 물론 광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08 정채연 (엠비케이)


김광수한테 유일하게 고마운 점은? 다이아의 잠정 탈퇴로 내가 채연이를 알게 된 것이다.


누군가 말했지. 차세대 수지다. 차세대 광고퀸도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어렵지 않나 싶다. 성형설이 설로만 끝났다면 모르겠지만 사실로 굳어지고 기울어진 상태에서 이것은 무리다. 붕대 사진은 두고두고 채연이를 씹으려는 사람들한테 쓸모가 있으니까,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 제품이 잘 팔린다면 경쟁 회사에선 당연히 악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성형 문제만 없다면 정말 차세대 광고퀸은 광수가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응원할 테고, 광수는 돈을 많이 벌었을 텐데. 고등학교 때 일이니 광수도 예상 못한 변수지.


다이아로 아마 돌아갈 수밖에 없다. 광수가 놓지 않을 테니까. 아니 성형. 빌어먹을 계약 파기야. 당장 나가. 이후 성형설은 엉터리로 밝혀지는 최선의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것은 막장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그래도 난 채연이를 계속 응원할 거야.


아무튼 현재 얼굴론 솔직히 배우 해야 한다. 춤과 노래 부족한 것은 달랑 8개월의 연습생 생활이 크다. 천부적으로 재능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 1년 미만으로 당장 프로에서 살아남을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09 김나영 (젤리피쉬)


소리 없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마치 가마솥의 열기같다. 노안, 노안 하는데 맞다. 확실히 30대로 보이긴 하다. 하지만 연예계에서 10년만 버틴다면 축복이 될 외모다. 지금으로도 충분한 미인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빛이 날 것이다. 김소연이 고등학생 때 순풍산부인과에서 전문의로 나왔다. 지금 오히려 또래들보다 어려 보인다.


젤리피쉬 걸그룹이 예상대로 5인조로 출발한다고 할 때 대략 남은 인원 중 외모가 유독 눈부신 사람이 있지 않는 이상 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




10 전소연 (큐브)


실력에 비해 아이가 참 많이 까임을 당하는 편이다. 그래도 응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이 자리에 있는 거겠지. 시엘시 데뷔가 작년이다. 큐브에서 비록 포미닛이 올해 계약 만기라고 해도 연이어 걸그룹이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전소연의 랩 실력을 고려해서 시엘시와 완전히 성격이 다른 걸그룹을 낸다면 몰라도. 은빈이와 윤서 두 명은 새로운 걸그룹에 합류하긴 애매할 것이다.


데뷔 욕심이 있다면 결국 큐브를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고 본다. 전소연의 능력이 필요한 회사를 찾으면 좋을 텐데, 플레디스는 모든 것이 방송에 출연한 인원으로도 충분하고, 만약 젤리피쉬가 래퍼가 준비되지 않았다면. 판타지오는 그림이 안 그려진다. 판타지오는 당장 전소연에 비해 동생들이 많지만 젤리피쉬는 언니만 해도 둘이니까.


김세정 - 김나영 - 강미나 - 전소연 - ?


괜찮은 조합이지 않나. 브아걸에서 부족한 랩을 담당한 미료. 이엑스아이디에서 LE같은 역할을.




11 김소혜 (레드라인)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졌다. 황당할 뿐이다. 방송의 덕을 크게 본 두 명의 인물 중 하나를 최유정이라고 언급했지만 최유정은 실력을 어느 정도 증명했고, 당당히 따낸 것이다. 센터 자리는 공평하게 연습생의 투표로 결정된 것이니까. 하지만 프로듀스 101을 다른 말로 소혜와 뭐뭐로 떠드는 입장에서. 일반 대중에겐 이 프로그램의 주연으로 비쳤을 것이다. 하지만 최종 11명이 된다면 남은 7개월 동안 이 애는 무엇을 해야 할까? 그 시간이 연습생 생활의 연장이 아니라 잠깐이라도 사회에 뛰어든 것인데. 개인으로 움직이면 그러려니 하지만 조직, 단체로 움직이는 것인데.


예상? 모르겠다. 피디의 사랑이 계속될수록 이 아이의 순위는 점점 단단해질 텐데.




12 유연정 (스타쉽)


앞서 김소혜와 어쩌면 가장 대비되는 인물이다. 오로지 자신의 실력만으로 장대양봉을 그린, 엠넷에서 상상하긴 힘들었던 인물이다. 다시 만난 세계로 상승을 예상했지만 상한가를 칠 줄 몰랐다. 대중에게 그만큼 강하게 먹혔다는 것이겠지. 언론 역시 호응했고.


다시 만난 세계와 전혀 다른 성격의 노래들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보컬 능력이 더욱 밝혀지겠지만 현재론 101명 중 걸그룹 보컬로서 최고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타쉽에서 데뷔는 불가능하다. 현재 우주소녀란 12명의 군단이 방송 중에 데뷔했으니까.


18살은 무작정 어리다고 볼 수도 없는 무척 애매한 나이다. 가진 능력이 뛰어나 어느 회사와도 어울리는데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같은 계열인 에이큐브나 로엔, 아니면 판타지오다.


에이큐브는 에이핑크 후속 걸그룹이 나올 때가 되었다. 다만 외모를 무척 따지는 회사라서. 로엔은 앞서 말한 전소미를 포함한다면 그림이 제법 좋다.


박소연 - 전소미 - 유연정, 나이도 18살, 16살. 좋네.


판타지오 연습생 중 이수민이 괜찮은 보컬이지만 아무래도 유연정에 비해 손색이 있다. 유연정을 메인 보컬, 이수민을 리드 보컬로 한다면.


최유정 - 김도연 - 이수민 - 유연정 - 그리고 몇 명?




13 김도연 (판타지오)


어린데도 어쩌면 또 어른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노안이라는 말과는 다르다. 또래와 다른 분위기, 무게가 있다. 어쩌면 이 아이는 결국 판타지오라는 배우 위주의 회사에 맞게 배우로 더 클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최종 11인이 아니라도 어쩌면 회사에선 이미 인지도도 올렸고, 하정우 출연 영화나 드라마에 끼어 배우로 먼저 출발할 수도 있다. 아니면 7개월짜리 최유정의 외도(?) 이후 걸그룹으로 출격한다면, 센터는 최유정이 아니라 김도연의 몫이다.




14 김청하 (엠앤에이치)


현재 11명 중 춤을 제대로 추는 이는 한 명도 없다. 트와이스 모모의 합류의 변처럼 11명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결국 인기투표니까.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솔직히 11명에 뽑혀도, 뽑히지 않아도 이후 행보를 전혀 추측하기 어렵다.




15 허찬미 (더블킥 컴퍼니)


삑사리 이후 순위 하락은 예상했는데 낙폭이 예상보다 더 크다. 반전을 보이지 않는 이상 추세는 계속 밑으로 갈 것이라고 본다. 소녀시대, 에프엑스 데뷔조였는데, 현재 그들과 자신의 처지는 하늘과 땅이다. 그래도 어쩌면 이렇게 당당한 척 버티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다. 정신적으로 조금이라도 무너지면 많은 사람들이 자살도 했을 테니까. 아직도 어린 나이다. 다만 묻고 싶은 것은 주변 어른이 이 아이를 제대로 이끌어주고 있는 것인지?




16 권은빈 (큐브)


이대로만 계속 자란다면 난 큐브의 보물이라고 말하고 싶다. 포미닛이 올해 계약 끝이지. 포미닛의 계약 연장만큼 은빈이를 잡는 것은 큐브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또래인 박시연의 노래와 랩 실력을 보면 무척 초라하지만 이 아이의 하드웨어가 너무 뛰어나다. 점점 더 예뻐질 얼굴이기도 하다. 솔직히 난 이 아이가 170이 넘는 줄 알았다. 그만큼 비율도 좋다.


만약 걸그룹으로 데뷔하지 못한다고 쳐도, 연기 수업도 받고 있지? 아니라면 회사 눈깔은 동태냐 묻고 싶다. 만약 걸그룹으로 꼭 큐브에서 데뷔하고 싶다면 실력을 쌓으면서 몇 년 기다려야 한다. 17살이라 시간의 여유가 있고, 현재 실력이 부족하니 뭐라 하지 않겠지만 참을 수 있으려나. 의외로 욕심도 있던데.


정채연, 김도연, 권은빈, 세 명은 솔직히 누구보다 배우에 어울린다.




18 정은우 (플레디스)


어쩌면 평가절하 받는 아이 중 하나다. 만약 다시 만난 세계에서 메인보컬이었다면 좀 더 나은 평가를 받았을 텐데.


플레디스는 누가 뭐래도 데뷔조들이다. 내년 데뷔 거의 확실하다.




19 김주나 (뮤직 케이)


걸그룹 보컬이 될 일은 결코 없다. 아마 솔로로 데뷔할 것이고, 여기서 더 나아진다면 정말 좋은 가수가 될 거다.




20 박소연 (로엔)


실력과 인기가 별개란 것의 한쪽 끝이 김소혜라면 다른 쪽 끝은 바로 이 아이다. 18살이 만들어내는 'Fire' 무대를 떠올리자. 바로 아우라란 말을 흘리는 김성은이 내 입장을 대변한다. 이 아이의 자질과 능력을. 최종 11명 어렵다. 하지만 로엔은 이 아이를 중심으로 제대로 된 걸그룹을 내보내자. 보고 싶다. 돈도 많으면서 피에스타처럼 전혀 홍보도 하지 않아 묻히게 하지 말라.


2세대 아이돌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원걸은 빨리 타고 빨리 꺼졌으니까 뺄까?), 그리고 이후 투애니원을 넘어서는 중심인물이 되길 원한다. 앞서 전소미와 유연정에서 얘기했다. 로엔이 계속 준비 중인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진다면 말 그대로 슈퍼 걸그룹이 될 수도 있다. 비록 소연이가 어리더라도 다른 애들도 어리니까 리더로서 역할도 충분하다.




24 임나영 (플레디스)


왜 이리 순위가 낮지? 충분히 11명에 들 만한 아이인데. 반전이 어려워도 결국 플레디스 걸그룹 데뷔할 때 센터 자리는 주결경이 아닌 임나영이 최선이라고 본다. 레벨 테스트에서 늘씬한 아이들이 모였는데도 유독 돋보였다.




26 박시연 (플레디스)


솔직히 이 아이는 가진 바 능력으로 10등 안에 들어야 하지 않나? 이렇게 낮은(?) 순위라니 도통 짐작하기 어렵다.


플레디스 걸그룹 데뷔를 생각하면 회사 입장에서 곤혹스럽다. 무작정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데뷔조의 맏언니 격인 임나영과 5살 차이다. 기존 애프터 스쿨을 떠올리면 - 가희를 빼도 - 오히려 나이차이가 적은 편이지만 장차 플레디스의 에이스가 될 아이를 또래도 없이 기센(?) 언니들 속에 넣어두는 것은 미래를 위해 회사한테도, 팀한테도, 개인한테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는다.


이 아이의 능력이 많이 모자란다면 고민할 것이 없다. 하지만 현재로도 누구한테 꿀리지 않는다. 노래와 랩에서 강예빈과 겹치는데, 만약 내년쯤 데뷔를 못한다면, 다른 회사에서 채갈려고 할 텐데. 또래 연습생이 준비되어 있다면 데뷔할 수도 있고.


결국 회사는 이 아이를 포기하진 않을 것이다. 최선이 아니라도 차선을 선택하겠지. 이 애를 포기하는 것은 과장해서 회사의 10년 가치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28 강예빈 (플레디스)


이 애가 없다면 시연이가 어려도 데뷔가능성에 쉽게 무게를 뒀을 텐데. 아마 모두 말한 것처럼 국가대표 걸그룹이던, 플레디스 걸그룹이던 오락 예능 담담은 이 아이의 몫이 될 것이다.




40 이해인 (에스에스)


김소혜, 박시연과 함께 가장 납득하기 어려운 순위다. 10위안에 당당히 들어야 할 실력인데. 외모, 노래, 춤 모든 것이 최상위권이고, 당장 데뷔해도 될 만한 인물인데. 이제 보니 소속사 인물들이 아주 좋다. 세 명 모두 배우해도 되겠다. 하지만 걸그룹이라면 이해인을 빼곤 무리다. 23살이라면 풋풋한 나이인데 걸그룹으로 데뷔하려면 제법 늦기도 한 모양이다. 아이린이란 특별한 경우가 최근 있지만서도. 에스엠과 에스에스는 회사 덩치가, 그리고 그로 인한 팬덤을 비교할 수가 없다.


여러 번 회사를 옮긴 모양인데, 최종 11명에 들지 못한다면, 그러나 데뷔를 해야겠다면 다른 회사 관계자들을 자주 만나야 할 것 같다. 현재 순위가 이리 낮아도, 제대로 데뷔를 한다면 커다란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관심 있는 연습생들에 대해 나름대로 미래를 궁리했다.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모두 자신들의 꿈을 이룰 기회를 갖고, 성공을 하나씩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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