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후보 선조 : 이순신이 나를 죽일 거야. 왜구들아, 이순신을 제발 꼭 죽여주세요.
2번 후보 인조 : 맏아들이 왜 이리 똑똑해. 맏며느리도 똑똑하네. 못 참겠다. 둘 다 죽어.
3번 후보 박근혜 : 95% 국민들아, 당신들은 나쁜 사람이야. 수첩 보이니? 최태민이 준 데스노트야.
(물론 위 3명이 결코 겨룰 수 없는 놈들이 있긴 하다. 연개소문의 자식과 동생이지.)
선조나, 인조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맘껏 뽐내는 인물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러나 잠깐? 이명박이 비집고 들어왔다. 나도 역사에 이름을 남길 테야.
하지만?
'구관이 명관'이란 말의 쓰임새를 자꾸만 애매하게 만드는 박근혜 때문에 이명박의 꿈은 점점 버거워졌다.
그리고! 박근혜는, 그는 (우주의 기운 때문에) 한계란 것을 몰랐다.
내 개인적으로,
500년 동안 최악의 1인자는 아마 이러지 않을까.
인조 >>> 선조 >= 박근혜
박근혜가 왜 3위일까?
내가 할 변명은 셋 중 자식이 없기 때문이다. (인조는 똑똑한 자식을 감당 못해 죽였지.) 만약 박근혜 닮은 핏줄이 있다면? 상상하니까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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