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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제대로 쉬었으면 싶다

정채연/예아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7. 9.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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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뮤직뱅크가 이번 앨범 'Love Generation' 마지막 음악 방송인가? 3주도 채우지 못했네.


음방이나 그외 다른 순간을 보지 못한 것은 아쉬울 수도 있지만 요즘 사진을 보니 내 이기심인가 보다. 한참 채연이 사진을 모으지 못했다. 그러다 오늘 사진을 저장하면서 클로즈업을 보고 놀랬다.


'프로듀스 101'에서 첫 등장한 그 순간의 빛나는 채연이를 기억한다. 엔딩 여신이란 이름을 널리 알린 채연이를 기억한다. 그 이후 바쁘게 살았다는 걸 안다. 하지만 클로즈업을 할 때마다 늘 빛나는 얼굴이었다. 그러나 오늘 사진을 저장하다 무심코 진한 화장으로 숨기지 못하는 지친 살갗을 보면서 깜짝 놀랬다.


정채연?


놀란 가슴을 추슬렀다. 오히려 기회다. 방송국에서 생긴 일을 핑계로 며칠이나마 제대로 쉬었으면 싶다. 제발!


늘 깨끗하고 빛나는 살갗을 다시 보고 싶을 뿐이다. (이건 이기심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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