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20 각본 : 연상호, 류영재 감독 : 연상호 주연 : 강동원, 이정현 부산행의 후속작은 어쩌면 부담스럽다. 영화 '외계인'과 게임 '바이오하자드'를 떠올렸다. 어디에 집중할까? 공포, 액션. 둘 중 어디라도 인간을 놓치지 않길 바랬다. 하지만 결과는? 좀비가 많아졌다. 액션인가, 그러나 서투른 좀비와 몇 번의 근접전 말곤, 차로 박아버리는 사고(?)뿐이다. 좀비가 많아졌다. 공포인가, 그러나 긴장이 어디 있냐고 묻고 싶다, 억지로 여기잖아 할 때 갑자기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심지어 막판에 시간이 멈췄나 싶었다. 대중한테 한눈을 팔도록 강요하는 액션과 공포라니. (분명 두 마리 다 잡으려는 의도만 보인다...
횡설수설 취미/우리 영화
2021. 5. 27.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