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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속내를 모르겠다?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9. 9. 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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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국민에게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들으니 황당한 단어 하나가 유독 시퍼렇다.


공평.


'~ 공평한 나라를 소망한다.'


영구나 맹구가 아니라면, 공평이란 말을 이번 한가위에 국민한테 쓴다. 도무지 그 선택을 이해하기 어렵다.


과연 누구의 의지려나?


참모진은 다 반대했을 텐데……,


결국,

최종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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