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1999
각본 : 장윤현 외 5명
연출 : 장윤현
주연 : 한석규, 심은하
풋내기의 서투름이 보인다. 다만 분수도 모른 채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은 것을 칭찬하고 싶다.
반전에 대한 증거를 조금씩 드러냈다면 마지막에 놀랐을 텐데, 뜬금없이 튀어나왔고, 그것을 납득하려면 경찰의 무능함이 전제다. 그러기엔 영화 내내 엘리트라는 수식어가 불편하다.
이런 장르에 익숙하지 않아서 당시 한국 영화의 단점보단 약점이 도드라졌다. 요즘 영화판이 많이 바뀐 상태라 두 배우의 이런 영화를 다시 보고 싶다. 심은하가 복귀하지 않은 이상 어렵지만.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