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7년 상반기 가장 맘에 든 사진 24선!

정채연/예아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9. 23. 00:05

본문

01) 01월 05일 다이아 엠카운트다운 (사진 : 딸기맛치약)

 

살짝 가려진 눈동자, 그리고 입꼬리. 은은한 미소의 목적은 뭘까?


02) 01월 07일 다이아 중구 팬 사인회 (사진 : 만화경)

 

친근하고 익숙한 느낌이야. 늘 이랬지! 얼굴을 왼쪽으로 살짝 기울여. 오른쪽을 본 적이 있었나?


03) 01월 11일 다이아 용산 팬 사인회 (사진 : 1201%)

 

귀족턱이라 말하는 장점을 정면에서 제대로 보인다. 단호한 표정이라 장점이 더 단단해진다. 그러나 울컥 눈물이 쏟아질 것 같다. 하트와 인형은 미장센(?)인가.


04) 01월 11일 다이아 용산 팬 사인회 (사진 : 퓨리)

 

눈길이 늘 따듯하다. 이런 눈길을 가까이 마주치면 두근거림보다 먼저 맘이 맑아진다? 깨끗하게 따듯하게.


05) 01월 20일 아이오아이 콘서트 (사진 : 딸기챈)

 

조명, 화장, 그리고 표정까지. 심지어 (채연이를 놓고) 흑백의 대비까지 모든 게 미치도록 좋다.


06) 03월 17일 다이아 김포 공항 출국 (사진 : nakhasan)

 

공항에서 생긴 일. 곧 운명과 만날 정채연은 어제의 울적한 기억을 떠올렸다.

 

공항에서 생긴 일. 어제 일기를 읽고, 정채연은 운명을 다시 만나려 가는 중이다.


07) 03월 17일 다이아 김포 공항 출국 (사진 : 딸기챈)

 

두 눈이 아프지 않은 햇살이란 게 바로 이 순간.


08) 04월 19일 다이아 'YOLO' 쇼케이스 (사진 : Winter.Aurora)

 

미친 클로즈업?! 배우 정채연이 필요한 이유다.


09) 04월 20일 다이아 엠카운트다운 (사진 : Louis Girls Grapher LK)

 

미소의 사전적인 뜻. 그리고 미소가 누군가에게 끼치는 긍정적인 면. 지금 이 순간.


10) 04월 23일 다이아 인기가요 미니 팬미팅 (사진 : 1201%)

 

햇살 같아!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정채연과 함께 온 친구, 봄이야.


11) 04월 27일 다이아 대만 엠티브이 퇴근길 (사진 : Happy Mind)

 

숨바꼭질. 봄이 쫓아와! 퐁당퐁당.


12) 04월 30일 다이아 고양 팬 사인회 (사진 : PinkFullMoon)

 

채연이가 이렇게 보면 어떨까? 투정 부려도 예쁜 나이는 몇 살까지!


13) 05월 01일 다이아 목동 팬 사인회 (사진 : Happy Mind)

 

나라를 잃은 공주의 얼굴을 설핏 본 것 같아.


14) 05월 04일 다이아 청담 사전투표 (사진 : 너와 함께한 시간)

 

난 정채연 뽑았어. 무효 처리되었다.


15) 05월 04일 다이아 청담 사전투표 (사진 : 딸기맛치약)

 

투표란 게 쓸쓸하고, 아련한 일이야?


16) 05월 09일 다이아 식사 초대 (사진 : 너와 함께한 시간)

 

애교송. 살포시 감은 두 눈, 빼끔 내민 혀.

 

배부르면 소화불량. 배고프면 속쓰림. 식사 초대하고서 이게 무슨 짓이니?


17) 05월 11일 다이아 엠카운트다운 (사진 : 너와 함께한 시간)

 

웃긴다 정채연. 꼬북칩만큼 맛있는 과자가 눈에 띈 것뿐이잖아. 표정 뭐야? 마치 제 그림자를 빤히 보는 것 같잖아.


18) 05월 26일 다이아 뮤직뱅크 출근길 (사진 : 1201%)

 

촬영을 기다리며 대본을 다시 확인하는 배우 정채연.


19) 05월 26일 다이아 뮤직뱅크 출근길 (사진 : mireum)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처럼 청춘 멜로 영화의 두근거리는 오프닝이려나, 아니면 맘껏 기뻐하는 엔딩이려나.


20) 06월 02일 다이아 뮤직뱅크 미니 팬미팅 (사진 : 5월의마지막)

 

동갑내기 이루다를 떠올렸다. (제발 친목.)


21) 06월 10일 다이아 한강 버스킹 (사진 : nakhasan)

 

러블리즈의 'Destiny'를 떠올렸다. 내 하루의 중심 같아. 그러나 서글프게도 '넌 나의 지구야'가 아니야. 왜냐면, 정채연 너에게서 햇살이 나와.


22) 06월 10일 다이아 한강 버스킹 (사진 : 채연빠우)

 

목을 쭉 내밀고 꼿꼿이 앞을 바라본다. 눈이 닿은 거리는 어디까지? B612에서 지구에 있는 어린 왕자를 보는 장미려나.


23) 06월 28일 다이아 인천 공항 출국 (사진 : Watercolored)

 

당돌함, 자신만만? 만약 연기라면 지문이 뭘까? 궁금해! 채연이한테 처음 본 얼굴이다. 갸우뚱 애를 써도 역시 처음 본 얼굴이다.


24) 06월 30일 다이아 인천 공항 입국 (사진 : Mordekai)

 

어딜 갔다 온 걸까. 고생했어. 남국이겠지. 살짝이라도 여름이 묻은 색깔을 채연이한테 봤다. 처음이야. (사진에 잡히지 않은 구석에서 반디가 남국의 미리내처럼 반짝거릴 것만 같아.)

'정채연 > 예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시! 정채연!  (0) 2021.10.05
막내딸 노하경 막내딸 정채연  (0) 2021.09.24
시간은 흐른다  (0) 2021.05.16
무섭다?  (0) 2021.04.10
8시간!  (0) 2021.02.25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