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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엄마'

윤보미/봄!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2. 3. 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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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lemma'와 '윤보미'는 딜레마다.

 

노래는 나쁘고, 윤보미는 좋다. 딜레마다.

 

더 아쉽고, 더 화나는 게 뭔 줄 알아? 보미가 너무 예뻐.


'안녕 자네'란 프로그램을 처음 봤다. 윤보미 눈물. 뭐지? 나이 먹었구나. 눈물이 펑펑. 그러나 생각하니까 보미 꽤 (눈물) 있는 편이었지.

 

'NoNoNo'부터 에이핑크를, 그리고 보미를 10년이나 좋아하는 승희, 그 승희 엄마가 하소연을 하니까 무안하기도, 고맙기도, 그리고 미안하기도 하겠지. 보미의 감정이입! 그리고 보미의 갓벽한 자신감! 특히 옆선.

 

앞으로도 보미 눈물 흘릴 날이 많길 바래. 단 기뻐서, 좋아서, 행복하니까, 그런 눈물.

 

건강. 그리고 엄마.

 

사실 나한테도 이게 가장 소중하다.

 

승희 엄마가 한 이 말, 보미야 절대 잊지 마. (+ 사진 찍기.) 그리고 더하기 아빠.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예뻐질 테고, 그러니까 더 예뻐진다는 말이야. 아토피만 영영 안녕이면 피부 미인 윤보미 볼 수 있나.

엄마 잘 챙기면, 그리고 당연히 아빠도. 내리사랑이라지만, 자식도 똑같다. 부모님 건강하면 좋고, 자식이 잘나 부모님 으쓱하면, 그것은 마치 시소 같다. 엄마 웃음 자식 웃음. 아빠 웃음 자식 웃음. 자식 웃음 엄마 아빠 웃음. 웃으면 예뻐지잖아.


끄트머리에 쿠키 영상처럼 승희와 그 엄마의 대화가 나왔는데, 그걸 보니까, 확실히 엄마들 속상하겠구나 확 느껴졌다.

 

(보미 좋아하는 크기) 1/3이라도.

 

딸이 (엄마의) 그 말을 절반이라도로, 고치질 않네.

 

11살부터 보미를 좋아해서 9년 차라는데, 엄마와 시간은 20년 아니니? 절반만큼으로 제발 업데이트해. 그리고 동생한테 가끔 과자 한 봉지라도 사줘.


보미 코로나 어떠려나? 미연이도 앓고 나서 후유증이 영상으로도 느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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