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걸스 플래닛 999'의 최종 보스는?

궁시렁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7. 4. 16:42

본문

문화가 없으면 나라가 없다.

 

씨제이이앤엠은 이병철 전 회장이 한 이 말을 자신 있게 실천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당황했다.

 

회사가 말한 문화란 뭘까? 그리고 나라는? 과연 그 나라가 대한민국일까 100% 자신하기 어렵다.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하니까 공공연하게 일왕 만세를 외치는 놈들이 여전히 많다. 그리고 그 후유증으로 친중파도 국민의 반감을 무시한 채 시진핑 만세를 외친다.

 

친중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회사로 에스엠과 와이지가 있다. 다만 두 회사는 개별적으로 넙죽 엎드려 중국에 충성할 뿐이다. 국민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거의 없다. 그러나 엠넷은 다르다. 정확하겐 엠넷의 오디션이다.

 

엠넷 오디션의 정체성을 물으면? 아마 대한민국 국민이면 이렇게 대꾸하지 않을까. 국민을 핑계로 연출자와 제작진의 처음 의도대로 팀을 만든다. 의도란 것은 법원에서 이미 증명됐다.

 

오디션이 한국인만의 리그라면 참을 수 있다. 그러나 엠넷의 오디션은 위험하다. 일본의 식민지가 되면서 지긋지긋하게 가난한 조선을 벗어날 수 있었다는 친일파의 왜곡처럼, 엠넷의 오디션은 중국인의 정체성을 억지로 바꾸려고 애쓴다.
뉴스를 한 달에 1시간만 봤어도 중국인이란 족속을 모를 수 없다. 온통 부정적이다. 긍정적인 면을 본 적이 없다. 특히 연예계에 관심이 있다면 중국인이 그동안 저지른 거짓말, 배신에 치를 떤다. 그러나 엠넷은 이걸 가린 채 예쁘게 포장하려 애쓴다. 그걸 넘어서 어린아이를 선동하고 부추긴다. 중국인은 예뻐. 중국에서 돈을 많이 벌 수 있어.

 

한두 번 데었는데도 선동을 되풀이한다, 그것은 의도적이다. 돈이라면 대한민국을 시진핑한테 넘기는 것 1초도 고민하지 않겠구나 의심스러울 정도다. 다만 묻고 싶다.


걸스 플래닛 999. 최종 결재권자는 누구냐?

 

엠넷만의 중국몽이야. 피디와 시피가 세상에 중국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로열티 비싸지 않아요 라는 나영석의 푸념을 외면하는 시제이이앤엠의 의지야.

 

삼성을 기필코 넘어설 거야 라는 이병철 장손인 시제이의 한이야.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묘하다?  (0) 2021.10.31
도대체 후너스는 왜 엘리스를 만들었을까?  (0) 2021.10.09
무모한 용감한형제  (0) 2021.06.17
카카오, 위클리, 스테이씨  (0) 2021.06.13
큐브는 라잇썸을 어떻게 이끌까?  (0) 2021.06.1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