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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미쳤네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2. 4. 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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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축구라면, 2부 리그에나 어울릴 팀이었지. (몇 년째 지켜본 걸론, 이것도 과분하다.)

 

그러나,

 

랜더스가 보약이었나?

 

누구나 정배지, 당연히 랜더스의 승리에 배팅?

 

그리고, 오늘 안우진까지.

 

미친 것은 계속될 순 없다. 과연 이글스 올해 성적 어떨까 궁금하긴 하다. 꼴찌는 아닐 것 같다.

 

내야만 보면 정말 좋잖아. 케이비오의 미래야.

그리고 중견수.

누구?

터크먼.

터크먼 마이크.

홈, 그리고 2루.

홈은 살짝 무리수, 그러나 2루는 박수 말곤 할 게 없다.

 

몇 팀 빼고 터크먼하고 용병 교체하자면 달려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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