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을 없애고자 블로그를 새로 꾸미려, 일부 티스토리 블로그 폐쇄하기를 눌렀다. 혹시 이런 내 맘이 변할지도 모를까 티스토리에서 친절하게 @kakao.com으로 메일을 보냈단다.
메일 생성?
매일 봤던 거네. 무심코 넘겼을 뿐인데, 생각하니까 티스토리를 카카오 계정으로 통합하면서 이미 대표 메일까지 등록했다. 왜 아직도 생성하기 메뉴가 있는 거야. 이거 때문에 여기서 시간 꽤 허비했다.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
메일을 확인할 수 없으니, 번거롭지만 카카오메일을 따로 검색했다. 클릭할 주소가 뜨네. 클릭.
뭐야? 카카오메일 가입하기 창. 몇 번이나 클릭했는데 마찬가지다.
메일에 대해 문의글까지 올리고, 기존 한메일로도 따로 로그인하고, 별짓을 하다 또 카카오메일 클릭했다. 여전히 메일 가입하기 창이 뜬다.
1 시간 이상 허비하다 카카오 통합의 문제나 정리하자. 끄적이다 완료, 공개하기 전 혹시나 카카오메일을 클릭했다.
뭐야?
메일함이 뜬다.
짜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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