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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ishead - Portishead (1999)

횡설수설 취미/외국 음악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9. 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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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Cowboys

02 All Mine

03 Undenied

04 Half Day Closing

05 Over

06 Humming

07 Mornign Air

08 Seven Months

09 Only You

10 Elysium

11 Western Eyes

 

전작이 안개였다면, 밤이다. 안개가 언제 걷힐지 모른다면, 밤은 아침의 시간까지라 유한하다. 그래서 더 감정적일까. 거칠다. 그러나 보컬은 몹시 예민하고 날카롭다.

 

사납게 휘둘러 밤마저 베버리는데, 성긴 틈으로 밀려오는 것은 여전히 어둡다. 밤보다 오히려 어둡다. 혹시 스톡홀름 증후군?


아우성 : ★★★★★

 

이 노래가 특히 좋아? 들어봐!

 

01 Cowboys

02 All Mine

05 Over

09 Only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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