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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 (Run)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2. 8. 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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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20

 

각본 : 차칸티 아니쉬, 오해니언 세브

연출 : 차칸티 아니쉬

주연 : 폴슨 사라, 앨런 키에라

 

흔한 소재다. 다만 사건은 색다르다. 그러나 본격적인 이야기를 이끄는 동기가 약하다. 그 약한 놈을 참아도 이후 모든 전개가 점프컷처럼 급하다.

 

집착을 이해한다. 17년 동안 집착을 지하 창고에 허술하게 보관하고 있다. 그렇게 긴 시간의 범죄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 갑자기 모든 것이 너무 쉽게 눈앞에 우당탕 다가왔다. (어이없어) 맷돌만 찾는 나.

 

의심하는 것이 갑작스럽고, 서사는 급하게 진행되고, 위기를 벗어날 기회 역시 말과 예언(?)으로 절망하고, 엄마의 정체성은 모순된다. 서툰 연출이 너무 많다. 영화를 보고서 두근거리는 순간이 전혀 없었다. 장르가 스릴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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