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의 경험 때문인지 마지막 회 산만함이 톡톡 튀어나올 때마다 불안했다. 용케 외줄에서 버티는 기분이었다. 그러다 갑작스레 운명은 바꿀 수 없어 라고 외치는 것만 같아 욕이 바로 튀어나왔다.
아직 시간은 남았는데. 조마조마했다. 그러나 응급실에서 한여름 밤의 소동을 보면서, 그리고 오해영의 미소를 보면서, 해피 엔딩이구나 안도했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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