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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 동의한다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0. 1. 24.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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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이 9천여 명.

 

미안하다.

 

요즘처럼 힘든 때 직장을 잃는다는 것 끔찍하다.

 

미안하다 하지만, 당신들 직장을 지키기 위해, 결국 당신들 9천여 명의 연봉이 6조라면?

 

주한미군 철수.

 

트럼프가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내일 설날 대통령의 말이 있겠지.

 

한참 어린 꼬마 김정은한테만 애달퍼하지 말고, 제발 트럼프한테 한마디 좀.

 

"동의한다."

 

트럼프 : 주한미군 철수.

문재인 : 동의한다.


트럼프 무섭잖아. 한 나라의 군 장성을 테러하고도 당당하잖아. 초강대국 미국 대통령이니까 가능한 현실이잖아. 그러니까 그가 원하는 대로 제발 따르자. 버티지 말란 말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주한미군 철수 원하시니 문재인은 동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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