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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윤보미/뽐?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4. 3. 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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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야!

 

뽐뽐뽐으로 만나도 티브이론 정말 오랜만이다.

배우 이제 안 하나 싶었는데, (만나니까) 너무 반갑더라.

 

 

물론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겨우 3년 전이야. 비중도 컸지. 그러나 에브리원이라 과연 누가 알까? 예능도 제법 나왔지만 대부분 주목받지 못한 작품들. 그리고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드라마나 (영화처럼) 배우 윤보미.

 

대부분 사람들한테 결국 배우 윤보미의 최근 기억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다. 이때만 해도 자주 드라마에서 볼 줄 알았는데. 6년도 훌쩍 지났어. 꾸준히 웹드라마도 하는 편이라 정말 기대했는데.

 

갑자기가 어울리려나. 맞을 거야. 잊고 있다가 '눈물의 여왕'에서 보니까 너무 반갑다. 6, 7년 전이면 스물여섯, 일곱인데, 벌써 서른둘. 캐릭터를 보니까 조연이란 한계가 있지만 왜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비슷한 느낌일까? 그러나 이런 투정 제치고 반갑고, 좋았다.

 

계속 보자. 다른 작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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