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채연한테 어울리는!

정채연/예아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7. 2. 9. 00:21

본문

노래는!


씨유 - 친구에서 연인으로


아마 빠들은 소스라치게 감정이입할까나!



영화는!


동감 - 소은


과거나 현재나, 현재나 미래나, 무전기로 넘어오는 목소리가 늘 따뜻하다.



드라마는!


다모 - 채옥


아프다고 말하는 순간, 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봄이 다시 아프게 다가올 거야.



소설은!


황순원 - 소나기


소녀처럼 되길 원하지 않아. 소녀는 소나기 내리던 어느 날을 추억하길 바래.



시!


김춘수 - 봄 C


기지개를 켜고, "봄이네!"하자 봄도 깨어나기 시작했다.




노래는!


삐삐밴드 - 딸기


소고기가 들어간 좋은 노래를 모르겠다. 그러니까 이 노래말곤. 다만 챈이 부를 수도 없다. 어울리지도 않아. 단지 '딸기'라서, 그냥.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