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3' 출연하는 정채연을 보고 싶다

'식샤를 합시다' 연작은 웬만한 먹방보다 사람을 배고프게 만든다. 그리고 허기만큼 재밌다. 별이 보여, 별이 보인다. 꼬르륵.

서현진이 '식샤를 합시다 2'에서 골든 크로스로 바뀌었다. '또 오해영'으로 상한가를 쳤다. 그리고 '낭만 닥터 김사부'마저 장대양봉 급등이라니.

'먹고자고먹고'에서 채연이를 보면서 얼마나 기뻐했던가.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그 미소를, (쌀국수의) 고기를 먹으면서 세상을 다 얻은 정채연의 미소를 도저히 잊을 수 없다.

정채연은 연기를 할 아이다.

연기라? 노량진 핵미모 정채연은 '혼술남녀'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인연이 생겼으니 아는 척할까. '혼술남녀' 제작진을 보자. 연출 최규식. 그의 전작이 뭔지 아나? 바로 '식샤를 합시다 2'다.

정채연은 고기, 특히 소고기라면 아귀와도 같다. 여름날 몸속의 수분은 딸기라떼로 채워졌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쌀국수만 일주일에 세끼를 먹는단다.

'식샤를 합시다 3'

출연합시다!  최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