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좋아하고 있는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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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아니라 철저히 개인만을 꼽았고, 현재 활동중인 아이돌만 대상이다.

ㄱ, ㄴ, ㄷ 순으로.

박초롱 (에이핑크)

TVN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인 '아홉수인생'에서 처음 봤다. 무척 늦게 알았다. 레인보우 조현영인 줄. 그리고 보게 된 것이 LUV 무대. 그때도 에이핑크를 잘 몰랐다. 나중 '프로듀스 101'을 보고, 아이돌을 제대로 알게 되면서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귀여워진다.

양혜선 (엘리스)

보면 볼수록 이쁜 아이. 저런 딸이라면 아빠로서 무척 뿌듯할 듯. 흔히 말하는 볼매의 정석이 아닐까. 솔직히 볼살 빠지지 말았으면. 얼굴, 몸매, 기럭지 다 좋다. 그리고 성격마저 적극적이고 활달한 듯. 연기도 배우겠지. 아니라면 소속사 시켜라, 시켜야 한다.

윤보미 (에이핑크)

어쩌면 말리고 싶다. 전혀 감추지 않는 행동, 그리고 그게 너무 이쁘다. 뽀미야, 너 걸그룹이야. 그리고 (아직 생일이 오지 않았으니까) '예쁜 나이 25살'이잖아.

이루다 (우주소녀)

어쩜 마르고 볼품없어 보이지만 귀엽고 귀엽다. 은발이 정말 잘 어울렸지만 염색 자주 하지 않았으면 싶다. 머릿결 나빠지니까.

이미주 (러블리즈)

아무 말 하지 않으면 도도한 미인인데, 도무지 성격이 그걸 납득하지 못한다. 도도섹시라고 떠들어도 섹시만 동의.

이유경 (엘리스)

이리 귀여운 아이라니! 하지만 수줍음이 이리 많다니. 어떻게 연예인이 된 거니? 예쁘고 귀여워서. (끄덕끄덕) 소속사 제발 유경이 강하게 키워라.

장예은 (씨엘씨)

단발이 신의 한수? 예은이 예쁜 것 몰랐나? 늘 말하지만 앙드레 김이 살아있다면 예은일 볼 때마다 생각한다. 어쩔 수 없다.

정채연 (아이오아이 & 다이아)

엠비케이 입장. 다시 만난 세계 엔딩. 상암 역조공. 늘 채연이 얼굴은 기적 같다.

최유진 (씨엘씨)

토끼 혹은 쥐상이라는데. 이런 얼굴상으로 독보적인데다 몸매, 비율까지 좋다. 마른 여자 싫어하는데, 유진일 싫어하기 어렵다. 탄력있는 마른 몸매라고 할까. 시트콤에 딱인데, 정말 시트콤 부활은 언제쯤?

최예원 (오마이걸)

귀여워 죽겠어. 요즘 볼살이 싹 빠져 엄청 예뻐졌는데, 귀여움이 사라져 살짝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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