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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8연패 중에 생긴 일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6. 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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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 라이온'이 없었다면.

 

20년이 지나도 기억할 이름이다. 왜냐면 타자는 누구나 헛스윙을 하기 때문이다. 처참한 그의 스윙을 보고서 악의적인 편집인 줄 알았다.

 

왜 계속 쓸까? 감독의 고집. 같은 외국인이라서. 그러나 최근 감독의 인터뷰를 보니 외인 교체에 대해선 프런트의 몫이라고 말했다.

 

생판 남인데도 답답한데, 이글스 빠들은 얼마나 속이 터질까. 이미 몇 팀은 부진한 외인을 날렸다. 1위를 다투는 위즈는 이글스가 버린 호잉 제라드를 데려왔다. 그리고 히어로즈는 외인 없이 최근 성적이 나아졌다.

 

지난 일이지만 힐리 없이 8연전을 치렀다면 3승 이상 충분히 가능했다.

 

리빌딩으로 몸값도 많이 줄였잖아. 타자 다시 사는 것, 그 돈이 너무 아깝나?

 

교체가 어렵다면, 숫제 외인 타자 없이 시즌을 끝내자. 그것만으로도 한화 이글스 전력 상승이다. 다시 말하지만 8연전 힐리 없었다면 3승 이상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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