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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고의 도약을 한 스타

왁자지껄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9. 1. 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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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더 높은 곳으로 뛰어 올랐다. 전보다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한 스타를 누가 있나 억울한 스트레스를 자초하며 내 맘대로 고르고 골랐다. 전과 비교할 게 없으니 신인은 당연히 없다. 순서는 가나다 다. (2018년 시점으로 글을 썼다.)




01 박서준


'윤식당 2',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전혀 다른 두 작품의 흥행.


02 이지은


'좋은날'이 아이유의 출발이라면, '나의 아저씨'는 배우 이지은의 출발이다.


03 모모랜드


전혀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던 자그마한 기획사. 첫 출발인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흥행하지 못했다. 그러나 노래, 노래의 힘이 결국 가수의 최고 자산이란 걸 증명했다.


04 조보아


애매한 서바이벌로 배우가 되었다. 워낙 예뻐 승승장구할 줄 알았지만 초라했던 시절의 TVN에서 인어공주로 나왔던 작품은 망해버렸다. 이후 조연으로 드문드문 얼굴을 비추다가 '골목식당'으로 광고를 몇 개나 따냈지? 이전 어설펐던 광고가 아니라 통신사 등 굵직한 것뿐이다.


05 에이핑크


개인적으로 '내가 설렐 수 있게'를 'Mr. Chu'나 'LUV'만큼 좋아한다. 그리고 그만큼 좋은 노래라 자신한다. 하지만 흥행하지 못했다. 그리고 나온 'FIVE'가 어느 정도 반등했다면, '1도 없어'는 건재를 훌쩍 넘은 성과를 보였다.


06 이서진


삼시세끼. 윤식당. 예능 방송이 없다면 돈 많은 백수인데, '완벽한 타인'으로 흥행작을 가진 배우가 되었다. 아마 다음엔 영화 아니면 드라마에서 보고, 오락예능에서 힘들지 않을까 싶다. 예측대로 OCN 드라마 나올 예정이다.


07 박해영


'또 오해영' 그리고 '나의 아저씨' 분명 상처가 있는 인물을 다루는데, 분명 행복하게 마무리를 하더라도, 두 작품의 성격은 다르다. 그걸 한 해 걸러 완성한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작품이 또 궁금해질 예정이다.


08 김태리


김고은이 묘하게 겹친다. 파격적인 작품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것도, - 물론 김태리는 데뷔 후 한참 지나고서 만난 작품이지만, - 이후 승승장구. 그리고 김은숙의 작품으로 더 많은 대중에게 호감을 전달했다.


09 레드벨벳


'빨간 맛'의 성공은 소속사에게 엄청난 기회를 줬다. 그리고 팀에게도 반전이 생겼다. 소속사의 엄청난 푸시가 시작된 것이다. 노래의 수준은 '빨간 맛' 이후 급전직하했지만 실적만큼은 급등했다.


10 이영자


한때 최고의 코미디언. 이제는 지겹도록 우려먹는 연예인 사생활의 중심에 있다.


11 청하


아이오아이 마치고 가장 걱정했는데, 모든 우려를 부셔버렸다. 성공적인 데뷔 이후 나온 두 장의 앨범 그 이상 성공했다. 특히 'Offset' 앨범은 올해 최고다.


12 김선아


'품위 있는 그녀'로 성공적인 복귀. 그리고 전혀 다른 성격의 두 작품을 만나 대중의 감정이입을 양극단에서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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