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5차전 힘겹게 올라왔을 때만 해도 싱겁게 끝날 줄 알았다.
1차전 볼넷의 홍수, 그런데 이겼다. 혹시?
결국 6차전에서 이겨 8년만의 우승.
몹시 답답하면서 조마조마한 6차전. 부진한 최정의 뜬금 동점포. 그리고 한동민의 역전 홈런. 그리고 김광현의 투구.
축하한다. 와이번스.
* 우승했어도 한마디 하고 싶다. 힐만 뒷걸음치면서 우승한 꼴 아닌가? 오늘 김광현 마무리 내세운 것 말곤 맘에 든 전술이 있었나? (오늘 포함) 겨우 며칠인데도 가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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