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모르겠다
2017.05.01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지금, 우리' 프롤로그 필름을 보고, 듣고서
2017.04.28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지문인식 홍채인식 이미 해킹당했다
2017.04.23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R U Ready?' 9번 트랙 'Night and Day' 감상
2017.04.16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지금, 우리' 리패키지가 5월 2일에 나올 거라곤 정말 몰랐다. 프롤로그 필름을 듣고서 혹시 '안녕' 같으려나? 살짝, 아니 조금 더 흥분했다. 그리고, 티저를 듣고서, 애매하다. 정말 모르겠다. 'WoW!'를 들을 땐 설레발 분주했는데, 이번에 도통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러블리즈/캔디젤리 2017. 5. 1. 00:17
엄청 설렌다. 소곤소곤 유혹을 하다가,손을 잡으니까 안개가 걷히면서 잠깐 이지러지는 두통,그리고 눈에 보이는 풍경. 대중의 관심이나 호응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느낌이라서, 설레는 맘 두근거리는 맘, 다시 들으면서 진정시킨다. 과연 아이들의 음색을 어떻게, 어디에 놓았을까?
러블리즈/캔디젤리 2017. 4. 28. 08:38
지난주 듣자마자,케이구나! 케이잖아. 일정에 '복면가왕'을 더했다. 만약 케이 음색으로 정보 인증을 한다면 해킹당하기 쉽겠지. 그만큼 뚜렷하게 각인된다. 당신은 아기새. 내가 러블리너스라서 그런가. 꽃케이가 더 좋았는데. 3라운드 노래를 듣지 못해 아쉽고 아쉽다.
러블리즈/캔디젤리 2017. 4. 23. 17:33
듣자마자 '만세!'라고 외쳤다. 밤과 낮 하루 종일 푹 빠져있다 정신을 차리고 한 번 더 만세라고 외치면서 한마디 불만도 소곤거렸다. "드럼 비트 소리가 너무 크잖아. 절반만 줄였어도 보컬의 색깔이 훨씬 더 잘 들릴 텐데." 한마디는 아니구나. 소곤거린 불만을 노골적인 적의(?)라고 쳐도 상관없다. 왜냐고? 더, 더, 더 좋을 수 있었으니까. 물론 이런 핀잔을 던지면서도 앨범 어느 노래보다 좋기만 하다. 감정이란 낮에만, 또는 밤에만 있을 수 없지. 아마 잠을 자도 언제나 마찬가지다. 수시로 휘몰아치는 감정을 마치 질서 있는 의식의 흐름처럼 이끄는 전개에 들떠 재채기를 멈출 수 없을 것 같다. (잠깐만!) 무슨 뻘소리냐? 실로폰인가로 시작하는 것이 너무 맘에 든다. 이게 의식의 흐름을 만들었다고 터무니없..
러블리즈/캔디젤리 2017. 4. 16.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