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23살 생일 축하해
2016.09.23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어떻게든 지연이는 준비하고 있었구나!
2016.09.14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명은이가 오락 예능을 했으면!
2016.09.05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다산 문화제 '캔디 젤리 러브'를 보면서
2016.09.04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사랑스러운 나이네. 언제나 생일이란 축하하고, 축하받을 날이지. 정말 오래전 기억인데,나는 오늘 미주 나이였을 때,상병이었나? 어제 내 생일이었는데,미주는 양력이겠지? (난 음력.) 23살!이미주!생일 축하해. 꽃이 피고,꽃이 피고,그리고, 꽃이 져도, 꽃내음은 한해를 머문다.그 자리에서 다시꽃이 핀다.
러블리즈/재채기? 2016. 9. 23. 00:50
처음부터 걸스피릿이란 프로그램이 맘에 들지 않았다. 초보 러블리즈 빠라서 그런가? 지연이가 왜 나오나 하는 당연한 불만도 있지만, 프로그램의 목적, 아니 진행상황에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웠다.내가 독재자도 아니고 그냥 푸념일 뿐인데. 방송국이 어이쿠 하면서 고칠 리도 없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내가 원했던 그림은 아니라도 결국 지연이는 확실히 많은 기회를 제 것으로 만들었다. 누군가 지연이한테 준 것이 아니라 지연이가 제 힘으로 흉터처럼 짙게 새긴 것이다. 자신이 알았던 한계를 부술 줄 알게 되었고,자신이 몰랐던 한계마저 알게 되었고,자신의 한계에 가뒀던 장단점을 열어버림으로써 결국 자신의 스펙트럼을 활짝 넓혔다. 자신이 몰랐던 한계마저 부술 준비가 되었다.(아니 이미 그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나?) 늘 내가 ..
러블리즈/캔디젤리 2016. 9. 14. 01:52
오랫동안 러블리즈를 응원하는 빠들의 글을 보면 울림에 대해 문제점을 집은 게, 계절과 무관한 노래의 컨셉, 그리고 예능에 대한 무관심이다. 전자는 (예전 앨범을 잊고) 아직 새 앨범이 나오지 않았으니 기대를 담은 채 미루자. 그리고 후자는, 음! 요즘 적극적인 편이라고 지지할 수 있다. 이미주가 '런닝맨'에 나왔고, 서지수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서 한창 방송중이다. 그리고 꽃케이는 '걸스피릿'에서 맘껏 매력과 능력을 피워 대중을 홀리고 있다. 하지만 나머진 더운 날 이불 속에서 웅크리고 있다. 싫다, 싫어! 러블리즈 리얼리티를 보면서 예쁜 것 별개로 귀에 확 들린 것은 박명은의 어리광부리는 목소리다. 아니 말투가 더 어울리겠군. 메인보컬일 거라곤 짐작도 못 했다. 꼭 막내 같아 약간 철없어 보여도 (..
러블리즈/재채기? 2016. 9. 5. 19:19
나야 러블리즈 빠질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과거의 흔적을 뒤지고 뒤지면서, 가장 열심히 보는 거라면 음방이나 공연 말곤, '러블리즈 다이어리',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다. '러블리즈 다이어리 1기'를 실컷 보다가 마지막 회 쇼케이스에 지수만 없는 걸 보니까 속상하고 서글프더라. 그래서 2기는 한 번 밖에 보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어도 3기를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당시 러블리너스들은 얼마나 기뻐하고 좋아했을까! '어제처럼 굿나잇'은 발라드라 누구 한 명이 없어도 티가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캔디 젤리 러브'는 댄스곡이라 한 사람의 빈자리가 재채기를 한 것 마냥 바로 보인다. 쇼케이스, 무수한 음방을 볼 때마다 느꼈던 빈자리. 이후 서지수가 돌아왔어도 이 노래의 무대를 몇 번이나 봤..
러블리즈/재채기? 2016. 9. 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