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바다의 노래 (Song Of The Sea)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0. 2. 11. 00:06

본문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14

 

각본 : 콜린스 윌, 무어 톰

연출 : 무어 톰

 

누리씨부터 셀피 요정, 마카 마녀 등 많은 이들이 꿈꾸는 신화나 전설이다. 이야기는 흔한 전설이지만, 짜임새가 촘촘하고, 뻔할 것 같은 해결책을 당연하다 여길 때 참고 참아 의외의 행동을 보인다. 이것은 지루하지 않을까 망설였던 발단과 너무나 다르게 (서사의) 절정을 술술 풀리게 만들어 끝까지 몰입도가 높았다.

 

(내 나이가 몇인데,) 나도 저 화려하면서도 모호한 세상 속에서 모험을 하고 싶다. 그리고 그것은 꿈이 아닌 현실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할 정도로 누리씨나 인물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았다. 심지어 악역마저 없고, 요란하지 않은 채 사랑스러운 모험이라니! 이게 가능할 줄이야.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