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13
각본 : 그레고리니 프란체스카, 소프 사라
연출 : 그레고리니 프란체스카
주연 : 스코델라리오 카야, 비엘 제시카
제작자에 '마라 루니'란 이름이 있어 놀랬다.
스릴러, 공포물인 줄 알았는데 성장물이더라.
생일이 엄마가 죽은 날이라 마치 원죄처럼 엠마뉴엘은 자신을 학대하고 주변을 괴롭힌다. 분명 사랑이 많은 성격인데도 자신이 남들에게 사랑받는 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연하게 이사 온 이웃집의 보모 역할을 하다 그의 비밀을 목격하면서 묘하게 감정이입을 한다.
자신만의 성 안에 갇힌 채 소통하지 않던 엠마뉴엘은 비밀을 가진 린다의 상태를 이해하다, 결국 그 비밀이 모두에게 노출되면서 오히려 자신이 만들었던 오래된 벽을 깨부순다.
분명 뻔한 서사인데 성장물로 이어지니 묘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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