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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Captain Marvel)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6.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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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19

 

각본 : 보든 애너 외 4명

연출 : 보든 애너, 플렉 라이언

주연 : 라슨 브리, 잭슨 엘 사무엘

 

갸웃거렸다. 너무 시시하게 시작하잖아. 캡틴 마블의 탄생이라 아직 서툴잖아. 이렇게 감싸주기엔 동료나 적까지 모두 8, 90년대 액션 영화 같은 장면만 보이고 있다. 익숙한 마블과 너무 다르잖아.

 

반전만 의외였을 뿐, 그 이전과 이후 모든 전개가 너무 뻔했다. (뻔하다는 말도 미안하네.) 기승전결이란 익숙한 서사구조를 파괴한 작품이라면 몰라도, - 도무지 그럴 의도가 없는데도, - 위기와 절정이란 지점을 찾기 어렵다.

그리고 마블의 강점은 눈요기잖아. 어디? 어디!

 

보면서 저절로 망작이라 불리는 '그린 랜턴'을 떠올렸다.

 

싱겁다. 영화를 설명하는데 이보다 어울리는 말을 찾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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