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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 04.09 주간 음악 방송 정리

러블리즈/캔디젤리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7. 4. 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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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목) 엠넷 '엠카운트다운'


활동 기간이 제법 되니까 전에 입었던 옷을 또? 우선 이게 눈에 띄었다. 그리고 지난주 음방이 거의 없어서 그런가, 지난 일요일에도 느꼈지만 생기가 폭죽처럼 여기 팝 저기 팝 터지고 있다. 아이들의 자그마한 손짓에서 느낄 수 있다. 일요일 지수가 팝팝팝 하면서 가위, 총질을 했는데, 오늘은 활을 쏘는 것 같더라. 그리고 아이들도 기존에 없던, 하지 않던 손동작 등을 보이고. 소울이랑 케이 말곤 다 시도한 것 같다.


04.07 (금) KBS2 '뮤직뱅크' - WoW! 링크


노란색과 줄무늬. 봄, 심지어 때 이른 여름마저 느꼈다. (왜 소울이만 까만 색?)


카메라가 클로즈업을 놓치기보단 풀 샷으로만 잡으려고 하나? 그래서 그간 보지 못한 순간을 마주친 즐거움도 있지만 너무 자주 아이들을 놓쳐 아쉬움도 제법 크다. 지애 머리 담당은 따로인가? 살짝 튀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전에 양머리도 그렇고.


04.08 (토) MBC '음악중심' - WoW! 링크


(배경 유리판처럼) 알록달록 옷이 먼저 보인다. 하지만 코디를 결코 칭찬하고 싶지 않다. 봄이니까 봄의 색깔을 보이고 싶은 맘 이해하는데, 색깔만 많았지, 어색하거나 어울리지 않는 색의 나열이다. (화를 내고 싶을 정도다.)

오늘 새로운 것이 많더라. 머리도. 땋은 머리, 케이도 땋았더라. 대개 색다르고 괜찮은데, 명은이는? 화를 내고 싶다.


'쟤 이뻐'는 풀 샷을 이제 이해한 건가? 어느 정도 풀 샷에 가까운 것을 방송마다 보게 된다.


깜빡깜빡 카메라가 사라져서 잠깐 놀랬다.


04.09 (일) SBS '인기가요'


알록달록 옷인데 어제와 확 차이가 나지 않나? 너무너무너무 잘 어울리잖아. 코디 반성했군.


카메라는 거의 클로즈업이거나 바스트 샷 등 무척 가까이서 찍더라. 그래도 늘 풀 샷을 외친 지점에 대해선 이제 만족스럽다.


처음 '쟤 이뻐' 할 때 지애가 (자기가 아니라) 카메라를 가리키더라. 누군가 혹시 자아도취에 빠졌을까? 그리고 미주 눈부시더라.


마지막 음방이다. 브이 라이브에서 지수 말을 곱씹으면 곧 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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