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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Crimson - Larks' Tongues In Aspic (1973)

횡설수설 취미/외국 음악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0. 2. 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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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Larks' Tongues In Aspic Part I

02 Book Of Saturday

03 Exiles

04 Easy Money

05 The Talking Drum

06 Larks' Tongues In Aspic Part II

 

달과 해, 어느 것이 더 큰 거지? '어린 왕자'에서 보아뱀, 코끼리, 모자를 떠올렸다. 오해? 그걸 혼란스럽게 적극적으로 의도한 것일까?

 

모호함이 어쩌면 앨범이 가진 전부일까? 그전까지 하나의 주제, 하나의 색깔, 통일성을 갖췄다면 이 앨범은 약간 중구난방, 조화롭지 못하다. 다만 'Discipline' 이후의 음악을 미리 엿볼 수 있어 너무 놀랬다.

 

이성이 감성을 지배하는 집단 같아도, 늘 서정성이 돋보였는데, 그 색깔이 옅어졌다. 안개였나 싶을 정도라 늘 아쉽다.


아우성 : ★★★☆

 

이 노래가 특히 좋아? 들어봐!

 

04 Easy Money

06 Larks' Tongues In Aspic Par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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