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14 각본 : 정범식 연출 : 정범식 주연 : 조여정, 클라라 제목은 어쩌면 변하지 않은 주인공의 성격을 미리 말한다. 유쾌하다. 결과는 일과 사랑, 직장과 가족, 거기서 위기를 맞은 워킹걸의 성공인데, 서사의 대부분은 성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보이려 애써도 맥거핀 아닌가 싶을 때가 자주 있다. 야햐게 보이려 애썼나? 왜 맥거핀을 말했냐면, 볼이 발개지는 것보다 웃는 일이 더 많다. 그리고 민망한 느낌도 없다. 영화에서 가장 웃었던 백보희와 구강성, 그들 사이 소시지, 이 장면에서도 해맑게 웃었던 기억밖에 없다. 잘 나가던 직장에서 짤리고, 그렇게 만든 계기로 부부사이 갈등을..
횡설수설 취미/우리 영화
2020. 1. 27.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