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 목?
2016.11.20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팬 까페 운영진 박근혜와 친박
2016.11.19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이정현은 참 재밌는 사람이다
2016.11.16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고래를 잡아야 하는데……,
2016.11.12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이 온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닭의 목을 비틀어야 새벽이 온다."
큭 2016. 11. 20. 19:15
박근혜와 친박이 하는 행동, 그리고 박근혜 게이트를 보면서 기시감, 낯이 익은 풍경이라 당황했다. 뭐지?뭐더라?흐릿하게 맴돌다가, 이제야 떠올랐다. 맞아. 팬 까페!팬 까페에서 늘상 일어나는 일이지.운영진의 횡포! 팬 까페에서 운영진의 힘은 절대적이다. 자기 맘에 안 들면 쫓아낸다. 결코 비판을 허락하지 않는다. 섬기는 단 한 명 혹은 단 한 팀을 뺀, 혹시 누군가 섬길 대상의 이름은 결코 카페에서 온전하게 불릴 수 없다. 오로지 초성만을 써야한다. 문재인이라면 ㅁㅈㅇ, 러블리즈라면 ㄹㅂㄹㅈ. 박근혜 게이트에서 익숙하지 않나. "이 사람 아직도 있나요?" 결코 비판을 허가하지 않고, 상대를 인정하기 싫어한다. 그리고 어기거나 맞서면 쫓아낸다. 그것이 재벌 총수라도. 카페의 이름은 '대한민국 사랑하기'다...
쿨쿨 2016. 11. 19. 21:15
늘 두꺼운 입술로 자아도취 열변을 토한다.소수의 국민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멍멍 꿀꿀댄다.물론 나는 대다수 국민처럼 경멸의 눈길로 귓구멍을 후빈다. 오늘 이 양반 흥분했나보다. 지지율로 비박 대선 후보들 사퇴하라고 깔보던데,그럼 5% 지지율 박근혜는? 당연한 물음에 답변이란 게,(역시 이 사람한테 줄 애정은 경멸뿐이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이렇게 노골적인 아전인수라니,하지만 결코 측은지심 1푼도 생기지 않는다. 내가 문제인가!
큭 2016. 11. 16. 00:18
집과 집 사이, 길과 길 사이, 빼꼭히 채워진 분노와 절망은 한국인의 것이다. 그러나? 오, 분노여!오, 절망이여!이 끔찍한 재앙을 불러낸 당사자들만 철저하게 모른 척 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나라를 위해,온힘을 다해 살아야 할 국민들이,단지 박근혜와 그 패거리 때문에,지친 힘을 짜내며 분노와 절망을 털어내고 있다. 고래를 잡는 칼로 닭을 쫓는 데 쓰고 있다.
큭 2016. 11. 12.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