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참 재밌는 사람이다
2016.11.16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추미애는 과연 민주당을 어디로 밀까?
2016.11.14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고래를 잡아야 하는데……,
2016.11.12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오늘 같은 날!!!
2016.11.05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늘 두꺼운 입술로 자아도취 열변을 토한다.소수의 국민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멍멍 꿀꿀댄다.물론 나는 대다수 국민처럼 경멸의 눈길로 귓구멍을 후빈다. 오늘 이 양반 흥분했나보다. 지지율로 비박 대선 후보들 사퇴하라고 깔보던데,그럼 5% 지지율 박근혜는? 당연한 물음에 답변이란 게,(역시 이 사람한테 줄 애정은 경멸뿐이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이렇게 노골적인 아전인수라니,하지만 결코 측은지심 1푼도 생기지 않는다. 내가 문제인가!
큭 2016. 11. 16. 00:18
너무 뜬금없다!박근혜와 양자 회담이라니? 박근혜는 아쉬울 것이 없고, 추미애는 잘해도 본전일 텐데. 추미애는 과연 민주당을 어디로 밀까? 박근혜, 새누리당이 빠져있는 모래지옥 같은 국민의 분노와 절망. 아니면, 커다란 날개를 두둥실 띄우는 국민의 지지와 희망.
큭 2016. 11. 14. 13:37
집과 집 사이, 길과 길 사이, 빼꼭히 채워진 분노와 절망은 한국인의 것이다. 그러나? 오, 분노여!오, 절망이여!이 끔찍한 재앙을 불러낸 당사자들만 철저하게 모른 척 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나라를 위해,온힘을 다해 살아야 할 국민들이,단지 박근혜와 그 패거리 때문에,지친 힘을 짜내며 분노와 절망을 털어내고 있다. 고래를 잡는 칼로 닭을 쫓는 데 쓰고 있다.
큭 2016. 11. 12. 22:58
오늘 같은 날이란 어떤 날일까? 한 달 전까지 박근혜나 최순실한테 (오늘이란) 마냥 행복하고 기쁜 날만 가득했겠지.오늘도, 오늘도, 오늘도, 난 행복해. 그러나 박근혜라면 모르겠다.어쩌면 여전히 행복할지도……? 박근혜가 아니라,국민이 행복한 날이 오늘 같은 날이길, 그날이 오길 바란다. 하얀 물결 위에 빨갛게 비추는 햇님의 나라로 우리 가고 있네 김정미의 'NOW'앨범에 실린 '햇님'이란 노래의 첫 구절이다. 오늘이 따듯한 햇님 곁에서 살 수 있는 첫걸음이길 간절히 바란다.
큭 2016. 11. 5.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