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국민은 몇 명일까?

부동산 임대 사업자를 꽉 껴안으며 퍼주는 세제 혜택을 보고 황당했다.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부동산 투기꾼을 위한 정부가 되었지. 문재인에게 부동산 투기꾼만이 국민이었나?

 

2차 선별 지원. 또 황당했다. 소상공인만 힘든가? 그들보다 더 힘든 사람 많은데도 외면한다? 뭐지!

 

주식 차익에 대한 양도세.

 

3억 원이면 대주주야? 시총이 100억짜리 회사면 나름 수긍할 수 있다. 하지만 몇 조짜리 회사에서 3억 원, 그것도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합쳐서 대주주라고 부추기며 20% 이상 과세.

 

정말 문재인 정부가 미쳤구나 싶다. 이렇게 세금을 뜯어내서 뭘 할까? 앞서 두 사례만 봐도 문재인 정부의 국민은 소수인데, 어디에 누구한테 쓰려고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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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 포기가 만원인 세상이다. 물가는 껑충 올랐고, 주가 지수는 오랜 박스권을 탈피, 시가 총액이 확 늘었다. 그런데 대주주 자격은 10억 원에서 3억 원? 홍남기는 무슨 논리일까?

 

결국 개미가 세금이 부담스러워 던지면 세금에 유리한 입장인 기관과 외국인이 저가에 그 물량을 받겠지. 기관이야 그렇다 쳐도 외국인한테 국부 유출 아닌가? 설마 문재인 정부의 국민에 외국인 투자가도 포함되나! (아니면 홍남기가 저지르고 있는 짓거리를 문재인은 김정은과 트럼프만 신경 쓰느라 전혀 모르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