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버려요
02 외로워 말아요 눈물을 닦아요
03 너의 친구
04 독약
05 나쁜 사람
06 디폴트
07 칼
08 못 우는데
09 호수
10 가을 장미
11 눈과 비가 섞여 내리는 밤
12 밤에서 아침으로 가는 통신
작년 선공개한 '칼'을 듣고 꽤나 충격을 받았다. 그러고서 올해 앨범을 듣자마자 1, 2번 트랙부터 뭔가 낯설었다. 칼질 가득할 거라고 미리 짐작했기 때문이다.
선입견이란 게 무섭다. 앨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 김사월과 화음을 이루는 것은 바람이다. 윈디데이, 음악을 듣는 내내 바람이 부는 공간에 있게 된다.
제목만 쭉 이어도 어떤 노래의 가사가 완성될 것만 같다. 비록 디폴트는 영어지만, 우리말로 된 가사가 주는 몰입감은 외국어와 비할 게 못된다.
아우성 : ★★★★ / 노랫말 : ★★★★
이 노래가 특히 좋아? 들어봐!
02 외로워 말아요 눈물을 닦아요
07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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