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과 병역법 개정
충무공 탄신일인 오늘, 한국음악콘텐츠협회란 데서 병역법 개정 여야 합의를 호소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짜증 나. 입장문을 보니까 눈에 확 띈 말이 있다. 공정한 기회. 욕을 어디로 뱉어야지. 공정이란 개뿔이 된 지 오래인 헬조선이지만, 그래도 사전적인 의미가 아직 변하지 않았다. 제발 공정해지자. 공정한 기회란 게 온 국민이 아니라 왜 소수한테만 늘 적용되냐? 순수예술과 차별을 두지 말라고 볼멘소리를 하는데, 차별이 문제가 아니라 애당초 그 카르텔에 따로 혜택을 준 게 문제다. 전통을 지킨다는 목적을 가진 전통예술 말곤 그들은 그냥 소수의 이익을 만족시킬 뿐인 소수 집단 아닌가? 국위선양이라 떠드는데,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 몇 명이나 순수 예술가를 알까? 금난새, 강수진. 난 이 정도인데, 보통의 대한민..
쿨쿨
2022. 4. 28.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