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엔 두 가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다

하나만으로도 힘든데, 대한민국은 두 가지나 있다.

 

누구나 아는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가 하나라면,

 

또 하나는,

 

전광훈과 사랑제일교회,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세력이다.

 

의료진과 보건당국은 첫 번째 코로나와 싸우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국민도 많은 것을 참으며 동조하고 있다. 그러나 두 번째 코로나까지 설치면서 국민은 점점 지치고, 의료진과 보건당국도 점점 버겁다. 하지만 정부는 두 번째 코로나의 유행을 방관만 하고 있다.

 

국내외 수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치료하려,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애를 쓰고 있다. 이처럼 정부도 자신이 할 일을 망설이지 말자. 국민이 준 의무를 외면하지 말자. 왜 두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를 충분히 없앨 수 있는데 대한민국을 망치게 내버려 두고 있나?

 

묻고 싶다.

 

두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애지 않는 이유를.

 

묻고 싶다.

 

대한민국보다 두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 소중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