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욕심이 많은 편이다.
비루한 현재의 나는 결국 욕심을 멈추지 못한 결과라, 내 모습을 대충 살펴도 참 한심하다. 물론 욕심 때문에 한때 엄청 성공하기도 했다. (엄청 이게 제법 큰 편이라 그 날의 기억을 늘 잊기 어렵다.)
오늘 또, 아니 사실 어제지. 욕심을 멈추지 않아 오늘 계속 자학만 했다. 욕 나오더라. 물론 그 욕은 나한테. 그 걸쭉한 것을 여기서 쓸까 하다가 자제했다. 나한테 한 욕은 오늘 집중호우보다 거셌다. 하루 종일 나한테 욕을 하면서도 이놈의 욕심 도무지 떨구지 못했다. 아 나란 놈.
욕심을 조절하는 것은 너무 어렵다. 제발 정신 차려. 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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