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09
각본 : 닥터 피트, 피터슨 밥, 맥카시 토마스
감독 : 닥터 피트, 피터슨 밥
초반 두 편의 이야기를 보는 것 같지만 결국 하나의 이야기다.
사람은 죽기 전까지 넘치도록 무수히 많은 인연과 관계를 가진 채 살아간다.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그 자극은 나비효과처럼 새로운, 아니 바뀐 삶을 갖게 만든다. 악역으로 나오는 아마 100살은 훌쩍 넘을 늙은이는 인연과 인연, 그 만남을 가질 기회가 없어서 편협해졌을 지도. 그래서 늙은이와 어린이, 두 주인공의 삶을 목격하고 싶다.
하나의 이야기가 다시 두 개의 이야기가 된다. 비록 영화에서 두 번째가 될 장면은 잠깐이었지만. (누구나 두 번째에서 기대할 삶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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