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표가 되고서 이정현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마치 조증에 걸렸나싶은 그의 과장된 억양, 혹은 말투다.
행동 하나하나 관심종자에 딱 어울리는데,
(에스엔에스 하려나?)
압권은 김재수 해임 건의안 관련 국민의당에게 케네디를 빗댄 호소였다.
(아이러니와 코미디의 기묘한 만남이었다.)
날 좀 봐! 날 좀 바라봐!
이게 이정현이 살아가는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할 텐데,
단식할거야.
이 말로 온 국민의 눈길을 끌었다.
관심종자로서 얼마나 뿌듯했을까?
여기까지 늘 보던, 우리가 알던 이정현이다.
그런데,
그러나?
비공개 단식이라니?
날 좀 봐! 날 좀 바라봐!
비공개라니? 관심종자라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짓을 할 리가 없잖아.
누구냐? 넌?
이정현! 정말 이정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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