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이 우선이다
내일은 400명 넘겠지. 다음 주말쯤 1000명 단위려나. 야당은 아쉬울 거야. 경제, 부동산, 북핵까지 계속 낙제를 받던 문재인 정부가 그나마 잘한다는 소릴 들은 게 코로나 방역이었는데, 지금은 메르스 시절을 보는 것만 같다. (코로나 방역이었는데,) 현재형이 과거형으로 왜 갑자기 상황이 바뀌었을까? 코로나. 국민. 둘 다 상수다. 변한 게 없다. 오히려 국민은 지난 주보다 마스크 쓰기에 열심이다. 확진자 숫자가 확 늘어난 이유는 누구나 안다. 방역 정책에 어느 순간 정치와 경제 쪽의 비전문가들이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적극적으로. 전문가의 우려는 철저히 무시되었다. 3단계를 5단계로 세분화할 때부터 불안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 빨리 현실이 되었다. 자영업자가 대한민국에서 차지하는 숫자가 많다..
쿨쿨
2020. 11. 20.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