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김재수 해임건의안 가결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들러리를 설 수 없다고 해임건의안에서 물러선다고 할 때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지.정치 구단이라는 박지원도 있는데,무슨 바보 같은? 만약 해임건의안이 부결되었다면,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것도 아니고,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챙기는 것도 아니고,정말 애매하고 웃긴 처지에 내몰릴 뻔 했지. 이런 상황을 만든 것이 박근혜와 새누리당인데,온통 국민의 따가운 비판과 비난의 몫을 (바보 같은 캐스팅 보트로) 국민의당이 덤터기 쓸 뻔 했으니까. 휘파람을 부는 새누리당, 박근혜는 볼륨을 높이고 마이 웨이를 불렀겠지. 협치, 화합, 조화란 개념을 모르는 박근혜는 어차피 가결안 받아들이지 않겠지만,야당의 행동은 국민의 기대를 드디어 받아들이는 첫 출발이 되었다. 이제 공수처 신설 등 ..
큭
2016. 9. 24. 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