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세상은 살만한가 보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사람들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한다. 그래서 그럴까 문근영, 장나라, 김장훈, 박상민, 션/정혜영 등의 기부를 질투와 시기로 보는 이들마저 많아졌다. 세상은 살만하다고 외쳐도 돌아오는 메아리의 걸음은 점점 무기력해진다. 특히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담할 뿐이다. 마치 중세 유럽 sk페스트에 뒤덮인 것만 같다. 이기적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죽었어도 외면 받거나 무시당하기 마련인, 심지어 협박마저 당하고 있는 세상이다. 이렇게 힘들 때마다 조금 이기적인 나는 더 이기적으로 변해야지 결심을 한다. 그래도 가끔씩 들리는 이런 이야기에 쥐꼬리만한 따스함이라도 꽉 쥐게 된다. 내용은 팝뉴스 2월 26일자 기사다. 얼음에 갖혀 울부짖던 돌고래들, 어촌 주민들이 구해내 지난 주 목요일, 캐나다..
쿨쿨
2009. 2. 26.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