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마블 (Captain Marvel)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19 각본 : 보든 애너 외 4명 연출 : 보든 애너, 플렉 라이언 주연 : 라슨 브리, 잭슨 엘 사무엘 갸웃거렸다. 너무 시시하게 시작하잖아. 캡틴 마블의 탄생이라 아직 서툴잖아. 이렇게 감싸주기엔 동료나 적까지 모두 8, 90년대 액션 영화 같은 장면만 보이고 있다. 익숙한 마블과 너무 다르잖아. 반전만 의외였을 뿐, 그 이전과 이후 모든 전개가 너무 뻔했다. (뻔하다는 말도 미안하네.) 기승전결이란 익숙한 서사구조를 파괴한 작품이라면 몰라도, - 도무지 그럴 의도가 없는데도, - 위기와 절정이란 지점을 찾기 어렵다. 그리고 마블의 강점은 눈요기잖아. 어디? 어디! 보면서 저절로 망작이라 불리는 ..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2021. 6. 5.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