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별풍선 안녕이라고?
자고 일어나면 뉴욕 증시와 정채연을 검색한다. 디시 갤러리가 난리다. 채연이가 아프리카 별풍선 구걸을 다시 했다. 도대체 아무리 무능해도 이렇게 무모한 놈들만 모인 엠비케이란 회사는 마치 대한민국 공기업을 보는 것만 같다.후자는 제 뱃속이라도 각자 확실히 채우지, 문방구는 광수만 배부를 뿐 직원들한테 돌아갈 몫이 남을 턱이 없다. 정채연한테 중독되었는데,도무지 헤어날 수 없는 나한테도,아프리카 별풍선 구걸은 엄청 강한 처방전으로 다가온다. 채연이한테 벗어날 생각이 없는데,그런 생각을 부수려고 한다.오늘 아프리카 별풍선이 점점 커져 내 눈앞에서 터지려고 한다.
정채연/예아
2016. 7. 8. 08:44